전기요금 누진제 경계: 400kWh에서 1kWh 더 쓰면 6,780원 오르는 이유
7~8월이 아닌 달에 400kWh를 쓰면 전기요금은 83,530원이지만, 401kWh를 쓰면 90,310원으로 6,780원이 오릅니다. 전체 사용량이 3단계로 넘어가면서 기본요금이 1,600원에서 7,300원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.
누진 경계별 1kWh 차이
| 경계 | 경계 사용량 | 1kWh 더 |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1→2단계 (9~6월) | 200kWh 31,220원 | 201kWh 32,260원 | +1,040원 |
| 2→3단계 (9~6월) | 400kWh 83,530원 | 401kWh 90,310원 | +6,780원 |
| 1→2단계 (7~8월) | 300kWh 46,320원 | 301kWh 47,360원 | +1,040원 |
| 2→3단계 (7~8월) | 450kWh 85,740원 | 451kWh 92,530원 | +6,790원 |
1kWh에 해당하는 전력량요금은 수백 원이지만, 기본요금은 전체 사용량이 속한 구간 하나로 정해지므로 경계를 넘는 순간 기본요금 차이(1,600원→7,300원)가 한꺼번에 붙습니다. 여기에 부가세 10%와 전력산업기반기금 2.7%가 더해져 차이가 더 커집니다.
많이 쓸수록 1kWh 단가도 비싸집니다
9~6월 기준 1kWh당 평균 요금은 200kWh 사용 시 약 156원, 400kWh 사용 시 약 209원, 500kWh 사용 시 약 252원입니다.
| 한 달 사용량 | 청구액 (9~6월) | 1kWh당 평균 |
|---|---|---|
| 100kWh | 16,120원 | 약 161원 |
| 200kWh | 31,220원 | 약 156원 |
| 300kWh | 57,760원 | 약 193원 |
| 400kWh | 83,530원 | 약 209원 |
| 500kWh | 126,160원 | 약 252원 |
100kWh의 평균 단가가 200kWh보다 조금 높은 것은 기본요금(910원)이 적은 사용량에 나눠지기 때문입니다. 200kWh를 넘으면 2단계 단가(214.6원)가 붙기 시작해 평균이 빠르게 오릅니다.
경계를 넘지 않는 방법
- 검침일 기준으로 보기: 요금은 달력의 1일~말일이 아니라 검침일 사이의 사용량으로 계산됩니다. 고지서의 사용 기간을 먼저 확인하세요.
- 경계 근처라면 검침 직전 며칠이 중요: 한 달 399kWh와 401kWh의 차이는 전기밥솥 보온 며칠 정도지만 요금 차이는 7천 원 가까이 됩니다.
- 계산기로 남은 양 확인: 전기요금 계산기는 "○kWh만 더 쓰면 ○단계"를 바로 알려 줍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누진제 구간은 몇 단계인가요?
주택용 저압 전기는 3단계입니다. 7~8월 외에는 200kWh 이하, 201~400kWh, 400kWh 초과로 나뉘고, 7~8월에는 300kWh 이하, 301~450kWh, 450kWh 초과로 나뉩니다.
400kWh를 넘으면 전체 사용량에 비싼 단가가 붙나요?
아닙니다. 전력량요금은 구간별로 나눠 계산하므로 400kWh를 넘은 부분만 307.3원이 붙습니다. 다만 기본요금은 전체 사용량 기준이라 7,300원이 됩니다.
이 표의 요금은 언제 기준인가요?
한국전력 주택용 저압 요금표(2024년 1월 1일 적용)와 2026년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(+5원/kWh), 기후환경요금 9원/kWh, 부가세 10%, 전력산업기반기금 2.7%를 적용한 값입니다.
참고한 공식 자료
- 한국전력 전기요금표 (주택용, 2024.1.1 적용)online.kepco.co.kr
계산집은 위 기관이 공개한 자료로 계산하고, 2026-09-29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.